‘제1회 국민생활체육 월성원자력본부장기

경주시 남여 볼링대회󰡑성황리에 열려

이채근 기자 / 2007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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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민생활체육 월성원자력본부장기
경주시 남여 볼링대회󰡑성황리에 열려


‘제1회 국민생활체육 월성원자력본부장기 경주시 남여 볼링대회(대회장 강익수 국민생활체육경주시볼링연합회장, 태성은 월성원자력본부장)’가 지난 2일~3일 양일간 황성볼링경기장에서 지역의 볼링 동호인과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월성원자력이 지역 스포츠 동호회 활성화와 국민생활체육을 통한 활기찬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월성원자력기 경주시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주최한 대회인 이번 볼링대회는 볼링 동호인들의 건강과 체력증진 및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국민생활체육 경주시볼링연합회가 주관하고 경주시,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가 후원했다.

남, 여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으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는 64개 팀 192명이 참여해 남자부에서 시청클럽 소속의 최정수 씨가, 여자부에서 밀레니엄클럽 소속의 천덕자 씨가, 3인조 단체전은 안강의 드림 클럽(김해룡, 박진우, 조현상)이 각각 우승했다.

태성은 월성원자력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의 볼링 동호인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평소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통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팀들이 참석해 볼링 동호인들의 만남의 장이 되는 좋은 대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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