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은 2025년 행사, 축제 등 문화예술 정보를 전달할 ‘시민 SNS 서포터즈’를 200여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개인 SNS를 운영하는 8세 이상 경주 시민이다. 모집 기간은 2월 17일까지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xnhwduiy)을 통해 하면 된다.선발된 서포터즈는 2월부터 10월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자신의 SNS로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 기준을 충족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 월 5만원과 활동증명서 및 감사장, 우수 서포터즈 선정, 연말 애프터파티 초청 등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경주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시민 SNS 서포터즈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10대부터 70대까지 207명이 시민서포터즈로 활동했다.경주문화재단 측은 “올해 경주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예정돼 있어, SNS 서포터즈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 SNS 서포터즈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축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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