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4시 29분경 경주시 천북면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530㎡ 규모의 일반철골조 공장 1동과 파쇄설비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98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폐기물 파쇄 기계에서 불이 났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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