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황성분회 한신A경로당(회장 고정숙)은 지난 21일 동지를 맞아 모두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팥죽 만들기를 진행했다.  쌀쌀한 날씨로 경로당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회원들은 동지 절기를 맞아 늘 함께하는 회원들과 추억을 만들고 2024년을 마무리하면서 격려와 칭찬, 옛 이야기를 하며 팥죽을 끊여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수 행복선생님은 “일주일에 한 번 경로당을 방문하는데 매번 화합된 모습이 아주 보기좋다”며 “회원들의 대화 또한 유쾌하며 프로그램과 교육 시에도 회원들 간 칭찬을 잘하는 경로당으로 기억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A경로당에서는 지난 10월 1일 최상률 경로당 감사가 김치냉장고를 기부했다.   회원들은 “평소 경로당에서 식사를 자주 하는데 김치냉장고가 없어 매우 불편했다”며 “지금은 경로당에서 함께 김장을 해 김치냉장고에 보관 하고, 각종 과일도 오래 보관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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