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로당행복선생님들이 지난달 19일부터 경로당 어르신들과 간식으로 에그샌드위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에그샌드위치 만들기 프로그램은 에그샐러드를 이용해 기호에 따라 오이, 당근, 양배추, 햄, 상추 등을 식빵과 식빵 사이에 올려 간식으로 만드는 것이다.
딸기쨈, 씻은 묵은 김치, 양배추 등 각 경로당마다 특색있는 재료와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삼보경로당(회장 김덕환) 어르신들은 “샌드위치를 이야기로 풀어내는 행복선생과 색으로, 손으로, 맛으로 먹으며 추억을 새겼다”고 말했다.
최태정 행복선생은 “어르신들이 계란과 빵에 얽힌 대화를 나누며 만드시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고 전했다.